삼성 갤럭시 핏2
삼성 갤럭시 핏2는 출시일은 2020년 10월이고, 삼성 갤럭시 핏 시리즈로 공개한 스마트 밴드입니다.
사양
| 프로세서 | 96MHz |
| 메모리 | 2MB의 RAM + 32MB의 내장형 저장공간 |
| 디스플레이 | 1.1인치 AMOLED (450 nit) 디스플레이 3D 곡면 유리(126x294, 291ppi) |
| 네트워크 | 이동통신 미지원 |
| 근접통신 | 블루투스 5.1 |
| 배터리 | 내장형 Li-Ion 159mAh |
| 운영체제 | 삼성전자 자체 빌드 웨어러블 전용 RTOS(TizenRT) |
| 규격 | 46.6 X 18.6 X 11.1mm, 21g (스트랩 포함) |
| 색상 | 블랙, 스칼렛 |
| 센서 | 가속도, 자이로, 심박 |
| 단자정보 | 유선 충전 |
| 기타 | 5ATM + IP68방수방진 |
상세정보
1. 삼성 자체 개발 제품이 아닌 중국 화친의 ODM 제품입니다.
2. 삼성전자의 삼성 기어핏, 기어핏2, 프로와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으나, 커브드 아몰레드를 사용하지 않아 디바이스는 평평하되 3D 글라스를 채택하여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되었습니다.
3. 타이제이 아닌리얼타임 OS를 채택하였으나, 전반적인 인터페이스는 타이젠 OS의 for Watch를 탑재 한 갤럭시 워치 시리즈와 흡사하게 제작되었습니다.
4. 5 기압에서 10분간 버티는 ISO 22810:2010 표준의 5 ATM 방수 등급을 인증받아 비가 오거나 샤워할 때는 물론 수영 운동 측정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핏 1세대에 있던 MIL스펙은 빠졌습니다.
5. 디스플레이는 126x294의 해상도, 1.1인치의 AMOLED로 291 ppi를 갖췄습니다. 일반적인 스포츠 밴드 중에선 상당히 선명한 편입니다. 기존 갤럭시 핏 1보다 화면이 더 커지고, 더 선명해졌습니다.
6. 전작에 비해 화면은 커졌지만, 무게는 더 가볍고 배터리도 커지면서 배터리 타임도 공홈 평균 15일, 최장 시 무려 21일까지 유지된다고 합니다. 전작인 갤럭시 핏1이 평균 사용 시간 7~8 일, 최대 11 일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배터리 타임이 거진 두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심지어 스펙까지 더 낮은 갤럭시 핏e보다도 사용시간이 깁니다!
7. 2020년 10월 7일, 국내 출시가 확정되었고,가격은 49,5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출시 이후 시장 가격이 점차 낮아지면서 현재는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
- 전작 대비 엄청나게 상승한 가성비와 미밴드 대비 더 부드러운 제스처와 깔끔한 인터페이스, 무엇보다 삼성 기기와의 뛰어난 호환성 덕에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장점
1. 싼 가격: 전작 대비 싼 가격과 이 정도 가격대에서 경쟁할 만한 제품이 거의 샤오미의 미밴드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삼성답게 시간이 지난 지금은 가격이 더 내려갔습니다.
2. 삼성: 삼성 로고를 달고 나왔기에 중국 회사에 백도어 의혹까지 있는 샤오미보다 보안도 믿을 만하고삼성 헬스, 갤럭시 웨어러블 등의 앱과 연동이 가능합니다. 사용자들의 피드백이 적용된 펌웨어 업데이트도 해주는 편입니다.
3. 기본 UI: 샤오미의 경쟁제품과 달리 기본 폰트가 아주 깔끔하고, 인터페이스 스크롤도 부드러운 편입니다.
4. 착용감: 무게가 가볍고 착용하기 조금 까다롭고 적응 기간이 필요할 수 있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면 정말 한 몸인 듯 편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5. 배터리: 충전 방식이 조금 불편할 수는 있지만, 배터리 용량은 전작은 물론 경쟁작 미밴드5보다도 커서 사용시간이 더 긴 데다가 무게는 오히려 더 가볍습니다. 충전 속도도 경쟁 작보다 빠릅니다.
(여기서 '미밴드5는 11.9g이고 핏2는 21g이라고 써있는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미밴드의 표기는 스트랩을 포함하지 않은 상태이고 핏2는 스트랩을 포함한 상태입니다. 미밴드5가 스트랩을 포함한다면 23g정도의 무게입니다! 그리고 미밴드5는 완충에 약 1시간 30분, 핏2는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문제점
1. Mi Band5 보다 만원 정도 더 비쌈에도 불구하고 커스텀 워치 페이스를 따로 다운로드할 수 없어서 삼성에서 디자인한 기본 화면들을 사용할 수밖에 없고, 미밴드에는 있는 '폰카메라 원격 셔터 기능' 또한 미 탑재했습니다.
2. 디스플레이에 흠집이 좀 쉽게 나는 편입니다. 잠버릇이 있다면 반드시 보호필름을 붙이고, 평상시에도 손을 쓰다가 한 번씩 부딪치는 일은 생기므로 되도록 붙이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뒷면의 심박측정 창은 디스플레이보다도 흠집이 매우 쉽게 납니다.
3. 가끔 수면 측정 시 중간에 깨는 걸 놓치거나, 잠깐 깼다가 다시 잠들어도 아예 깨버린 걸로 측정될 때가 가끔 있습니다.
4. 꼭 스마트폰의 앱과 연결되어야 설정 및 수정이 가능하고 연결이 안 된 상태에선 거의 설정할 수 있는 게 없다시피 되어있습니다.
5. 가격이 낮아지면서 충전 독도 유선 충전으로 변경됐고, 하우징도 플라스틱 소재로 교체됐습니다. 충전방식이 자석 부착이나 무선충전이 아닌, 독에 끼워서 충전 케이블을 고정하는 유선 단자 방식이라, 편리성이나 내구성 측면에서 자석 방식이나 무선충전보다 비교적 떨어집니다.
6. 전작인 갤럭시 핏에 있던 물리 버튼이 탑재되지 않았고 화면 하단의 터치 버튼으로 대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최초 개봉 후 충전하는 방식으로 전원을 켜고, 한번 전원이 켜지면 전원을 수동으로 끄지 못하고 배터리가 충전되어 있는 동안은 전원이 켜진 상태를 유지합니다.
갤럭시핏e 도 마찬가지로 물리 버튼이 없어 수동 전원 종료가 불가능했으며 경쟁작인 Mi Band 시리즈도 전 제품이 다 이렇게 수동 전원 종료가 불가능합니다.
'IT,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당신이라면 필수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터넷 익스플로러, 22년 6월 15일 서비스 종료 (0) | 2021.05.27 |
|---|---|
| 네이버, 카카오톡 으로 잔여백신 확인 하세요! (0) | 2021.05.27 |
| 페이스북, 이제 가짜뉴스 진짜 금지 (0) | 2021.05.27 |
| 블랙리스트 오명 벗은 샤오미, 로고도 바꿨다고? (0) | 2021.05.24 |
| 샤오미 미밴드6, 상세 스펙 알려드립니다! (0) | 2021.05.23 |
